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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북미 AI 데이터센터 수주, 배전에서 초고압으로 확장: 2Q26 연결 매출액은 1 조 5,770 억원(YoY +32.2%), 영업이익은 1,785 억원(YoY +64.4%, OPM 11.3%)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력인프라를 중심으로 미국 빅테크향 배전반·배전변압기 물량이 빠르게 매출로 전환되며 외형보다 이익 증가 속도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상반기 누적 신규수주는 약 3 조원으로 연초 목표의 75%를 조기에 소화했고, 회사는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6.0~6.5 조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10 월 1 일 북미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약 1,812 억원 규모의 345kV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확보해 배전 중심의 고객 접점이 송전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기존 빅테크향 고압 배전시스템 계약 증액과 Bloom Energy 향 후속 수주도 이어지고 있어 3Q26 이후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과 믹스 개선이 이익 레벨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2. 미국 Utah 현지화와 800VDC, 2027 년 성장 레버리지 확대: LS ELECTRIC 은 미국 Utah 생산거점 증설과 국내 부산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북미 AI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Utah 공장은 생산·설계·R&D 기능을 아우르는 현지 복합거점으로 확장 중이며, 2027 년 이후 현지 배전 솔루션 매출 확대와 납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확대로 154~345kV 급 제품 대응 범위도 넓어져 배전반에서 초고압 변압기까지 패키지 공급이 가능해지고 있다. 동시에 천안 DC Factory 를 기반으로 SST·SSCB·DC 정류기 등 차세대 800VDC 제품군을 개발하고, LG 유플러스와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에 대응하는 800VDC 전원 인프라 실증도 추진 중이다. 10 월에는 대만 포모사플라스틱그룹 계열사와 전력솔루션 JV 설립 계약도 체결했다. 2027 년부터는 미국 현지 생산 확대, 초고압 물량 성장, DC 솔루션 사업화가 동시에 더해지며 성장축이 한 단계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
3.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7 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6F 매출액 6 조 5,500 억원(YoY +31.9%), 영업이익 7,300 억원(YoY +71.2%, OPM 11.1%)을 추정한다. 2027F 는 북미 데이터센터향 배전·초고압 패키지 공급 확대와 Utah 증설 효과를 반영해 매출액 8 조 1,000 억원(YoY +23.7%), 영업이익 1 조 800 억원(YoY +47.9%, OPM 13.3%)을 전망한다. 목표주가는 2027F EPS 5,400 원에 Target P/E 50.0 배를 적용해 270,000 원으로 산출했다. 현재주가 183,500 원 대비 상승여력은 47.1%로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