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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타겟 캡처 원천기술 기반의 NGS 소재·솔루션 기업: 셀레믹스는 NGS 분석에서 원하는 유전자 영역만 선별하는 타겟 캡처(Target Capture) 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암·유전질환·바이러스·종자개량 등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패널과 Clinical Exome, Pan-cancer, Pharmacogenomics 패널, Targeted RNA 분석, 자성비드, 액체생검용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로브(Probe)를 자체 디자인·제조하고, 리밸런싱을 통해 커버리지와 균일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타겟 캡처는 전체 유전체를 모두 분석하는 WGS 대비 비용과 분석 시간을 낮추면서도 관심 영역의 데이터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병원·진단기업·연구기관의 실사용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영역이다. 셀레믹스는 아시아·유럽 지역에서 자체 프로브 디자인과 제조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희소한 기업으로, 고객이 원하는 유전자 영역을 빠르게 패널화하고 이후 분석 결과에 맞춰 리밸런싱과 Gene Add-on 을 제공할 수 있다. 이미 2,000 건 이상의 커스텀 패널 경험을 축적했으며, Illumina, MGI, Oxford Nanopore 등 주요 시퀀싱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고객 락인 효과를 높이고 있다.
2. 액체생검·감염병·맞춤형 패널로 넓어지는 응용 시장: 동사의 기술은 단순 연구용 시약을 넘어 정밀의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액체생검에서는 혈액 내 0.1% 미만의 극미량 ctDNA 를 탐지하기 위한 고감도 타겟 캡처 키트를 공급하며, IMBDx 의 ‘알파리퀴드’ 플랫폼에 셀레믹스 소재가 활용되고 있다. 2017 년부터 서울대병원과 공동 개발한 액체생검 전용 패널은 2023 년부터 상용 매출이 발생했고, 프랑스·인도·헝가리 등 해외 고객 확보로 확장 중이다. 액체생검은 조직검사 대비 환자 부담이 낮고 반복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암 조기진단·재발 모니터링·동반진단 시장 확대와 함께 타겟 캡처 소재 수요가 동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최근 감염병 유전체 감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검출 패널, 하수 기반 병원체 모니터링, 변이 추적 솔루션 등으로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3. 자금 조달 이후 본업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 가시화: 최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포함해 총 310 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셀레믹스는 기존 NGS 사업 고도화와 신사업 투자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 향후 미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인도·중동 시장 확장, 프랑스 CRO 협력, 국내 대형 바이오업체와의 항체 신약·멀티오믹스 마커 발굴 시너지 등이 현실화될 경우, 동사는 NGS 시약 업체에서 글로벌 유전체 분석 솔루션 제공자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