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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백화점- 내국인 및 외국인 매출 증가: 현대백화점은 1Q26 백화점 부문에서 거래액 기준 두 자릿수 성장과 1,358 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본업의 이익 체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명품과 워치·주얼리, 패션 등 고마진 카테고리가 동시에 성장했고, 더현대서울·압구정본점·판교점 등 핵심 점포의 집객력이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결합되면서 매출총이익률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1Q26 외국인 매출 비중은 6%대까지 높아졌고 4 월에는 성장률이 40%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단순 트래픽 회복이 아니라 객수 증가, 고가 카테고리 구매 확대, 핵심 점포의 브랜드 경쟁력이 함께 나타난 결과다. 백화점은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이기 때문에 매출 증가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판관비 부담이 빠르게 희석되고,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까지 더해질 경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내수 소비경기 호조와 자산효과, 외국인 소비 확대가 동사의 본업 마진 개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전망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명품 중심 성장에서 패션·식품·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성장 범위가 확산될 경우 이익 개선의 지속성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2. 면세점&지누스- 면세 흑자전환과 하반기 지누스 개선이 더해질 구간: 면세점은 1Q26 영업이익 34 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대문점 영업 종료 이후 외형은 축소됐지만 시내점 할인율 정상화, 따이궁향 저마진 매출 축소, 공항점 운영 효율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손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4 월 28 일부터 인천공항 DF2 권역 영업이 시작되며 화장품·주류·패션·럭셔리 카테고리의 매출 기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면세점의 경우 아직 백화점 대비 이익 규모는 작지만, 매출 믹스 개선과 임차료 부담 안정화가 확인될 경우 연결 이익의 하방을 낮추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누스는 미국 관세와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로 1Q26 적자가 확대되며 단기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는 이미 주가와 실적 추정에 상당 부분 반영된 이슈로 판단된다. 2Q 이후 아마존 프라임데이 효과, 물류창고·조지아 공장 효율화, ODM 수주 협의, 관세 환급 가능성 등이 순차적으로 반영될 경우 적자 폭 축소가 가능하다.
3.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 만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현대백화점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50,000 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Valuation 방식은 P/E Valuation 을 사용하였다. 2026F EPS 12,180 원에 Target Multiple 12.3 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150,000 원(상승여력 24.0%)을 산출하였다. 2026 년 예상 매출액 4 조 1,680 억원(YoY -1.5%), 영업이익 4,120 억원(YoY +9.0%)를 전망하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2027 년은 예상 매출액 4 조 5,000 억원(YoY +8.0%) & 영업이익 4,875 억원(YoY +18.3%)으로 꾸준한 우상향이 지속되는 구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