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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EV·ESS·HVDC 로 확장되는 고전압 DC 릴레이 구조적 성장: 와이엠텍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되는 고전압 직류(DC) 릴레이를 중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전력제어 부품 전문 기업이다. 동사가 공급하는 EV 릴레이는 전기차 배터리팩과 구동계 사이에서 수백 볼트의 고전압 전류를 안전하게 차단하고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필연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영역이다. 특히 최근 완성차 업체들이 400V 에서 800V 이상 고전압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더 높은 내전압·내구성을 요구하는 고사양 릴레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와이엠텍은 이러한 고전압 EV 릴레이 라인업(400V-800V-1500V)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
2. 글로벌 레퍼런스·CAPA·수출 확대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동사의 또 다른 강점은 이미 확보한 글로벌 레퍼런스와 생산능력(CAPA) 확장, 그리고 수출 비중 확대에서 비롯되는 실적 레버리지다. 동사는 EV 릴레이 국산화 이후 국내 주요 완성차 및 2 차전지 업체는 물론, 해외 전기차·ESS·충전 인프라 기업까지 고객군을 확장해 왔으며, 다수의 글로벌 OEM 과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이러한 고객과 레퍼런스 기반은 개별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전기차·ESS·재생에너지 투자 사이클에 폭넓게 연동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다. 수출 비중이 높다는 점도 와이엠텍의 중장기 실적 레버리지 요인으로 꼽힌다. 동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유럽, 북미 등 주요 전기차·ESS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EV·ESS·신재생 인프라 투자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 발굴과 레퍼런스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 비중이 확대될수록 글로벌 전기차·재생에너지 정책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고, 환율 환경에 따라 원화 기준 실적이 추가적으로 상향될 여지도 존재한다. 결국 와이엠텍은 고전압 DC 릴레이라는 핵심 기술과 제품 경쟁력 위에, 글로벌 레퍼런스와 확장된 CAPA, 높은 수출 비중을 결합한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전방 산업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및 이익 성장과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을 동시에 가진 기업으로 평가된다.
3. 올해는 실적 회복의 시기: 25년 매출액은 291 억원(YoY -5.8%), 영업이익 17 억원(YoY -59.6%)으로 투자비용 반영 등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였다. 26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351 억원(YoY +20.6%), 영업이익 61 억원(YoY +249.9%)으로 산업용 및 차량용 매출의 증가와 기존 투자비용의 감소로 인한 전반적인 실적의 회복세가 예상된다. 일본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과 북미 지역에서의 중국 경쟁사들이 진입을 못하는 상황에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