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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KAI 편입 효과와 항공전자·헬기 플랫폼 확장: 제노코는 KAI 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항공전자&방산 장비 공급선이 내부화되는 구조적 수혜를 누리고 있다. KAI 는 KF-21 전투기, LAH(소형무장헬기) 등 대형 양산 프로그램을 장기간에 걸쳐 추진 중으로, 혼선방지기(IBU), 인터콤(ICS) 등 핵심 항공전자 장비 공급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성장 궤적에 레버리지 효과를 확보했다. 특히 KF-21 의 초도 양산 장비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시험비행 결과가 반영된 1 차 양산 물량이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고, 이에 연동된 동사의 매출 인식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소형무장헬기(LAH) 역시 1 차 10 대분에 이어 약 50 대 규모의 2 차 양산 계약이 진행 중으로, KAI 가 2031 년까지 최대 200 여 대 양산을 계획한 만큼 동사의 ICS·기타 항공전자 장비 공급은 중장기적인 매출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KAI 편입을 통해 동사는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부터 공동 기획 및 설계에 참여하며, 플랫폼별 파생형&수출형에도 동일&개량 장비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구조적 이점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 부품 납품업체를 넘어 KAI 의 통합 항공전자·우주통신 솔루션 허브로 포지셔닝 하며, 향후 KF-21 추가 배치, LAH 후속 양산, FA-50·UAV·UAM 등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가능하다.
2. 저궤도 위성·X-Band 생태계에서의 ‘스페이스 헤리티지’ 레버리지: 동사는 XBand Transmitter, S-Band Transponder, PSU 등 위성 탑재체 핵심 부품과 EGSE(지상지원장비)에 강점을 가진 국내 대표 위성통신·우주항공전자 업체다. 차세대 중형위성 1&2 호에 ‘X-Band Transmitter’ 국산화·공급에 성공했고, 3 호기(누리호 4 차 발사 탑재)에도 공급하며 실제 비행 이력(스페이스 헤리티지)을 축적해 향후 국내·글로벌 위성 사업 입찰에서 신뢰도와 경쟁력을 확보했다. 국내 425 사업 SAR 위성 탑재체용 EGSE 약 230 억원 규모 수주, ANASIS-I·II 등 군위성·통신위성 지상국 경험, 국내외 위성·방산 메이저(한화시스템, KAI, AIRBUS, LOCKHEED MARTIN 등)와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우주항공청 출범, 저궤도 6G 위성, 국방우주력 강화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
3. 작년(25 년)은 적자폭 축소, 올해(26 년)은 흑자전환 전망: 25 년도에는 예상 매출액 672 억원(YoY +18.2%), 영업손실 13 억원(YoY 적지)로 매출은 소폭 증가하였지만, 일부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26 년은 예상 매출액 956 억원(YoY +42.3%), 영업이익 39 억원(YoY 흑전)으로 기존 사업부의 매출 성장 및 기존에 손실로 잡혀있는 사업들이 실제 제작으로 전환되어 흑자전환으로 턴 어라운드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