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지속되는 전방산업의 투자 부진으로 본업이 어려운 상황: 아직도 국내외 주요 통신업체들의 신규 투자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올해 2 분기에도 매출액 177 억원(YoY -5.4%), 영업적자 134 억원(YoY 적지)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전방산업의 투자 부진으로 전반적인 통신장비 매출이 둔화되었고, LED 관련 매출액도 부진한 상황이다. 국내보다도, 해외에서의 신규 매출에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올해 보다는 내년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
2. 구조조정 및 중장기적 비용절감 노력: 동사는 지속적인 적자기조를 탈피하기 위해 비용절감 차원에서, 사업 재편에 필요한 최소 인력을 제외한 큰 폭의 인력 감소가 예상된다. 향후 실질적인 생산은 베트남에서 하고, 국내는 필수적인 R&D 및 영업인력만 유지할 계획이다. 따라서 R&D 비용과 인건비의 감소로 동사의 의미 있는 비용절감이 예상된다.
3. 투자의견 중립(HOLD) 유지 및 목표주가 7,500 원으로 하향: 케이엠더블유에 대해서 투자의견 중립 유지 및 목표주가 7,500 원으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 Valuation 방식은 P/B Valuation 을 사용하였다. 2024F BPS 2,418 원에 Target Multiple 3.0 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7,500 원(상승여력 9.2%)을 산출하였다. 올해는 예상 매출액 784 억원(YoY -21.6%), 영업적자 442 억원(YoY 적지)를 전망한다. 올해도 전방산업의 소극적인 투자로 통신장비 매출의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내년 예상 매출액 940 억원(YoY +19.9%) & 영업적자 372 억원(YoY 적지)으로 매출액 성장과 비용절감으로 적자폭의 감소가 예상된다. 동사는 실적 개선을 위해 생산라인을 베트남으로 집중하고 고강도의 인력 감축 및 R&D 비용 효율화를 통해, 필사적인 체질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외 통신산업의 투자가 개시되면 동사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에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으면 추후에 코멘트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