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버블’: 디어유는 미국 현지에서 ‘디어유 인터내셔널’을 통해, 본격적인 버블의 미국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7 월 22 일에 글로벌 아티스트인 ‘제이 발빈(J Balvin)’과의 버블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였다. 레게톤&라틴팝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제이 발빈’은 애플 뮤직에서 10 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한 최초의 라틴 아티스트이며, 빌보드 뮤직어워드&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라틴 그래미 등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 3,400 만명 이상 및 인스트그램 팔로워 5 천만명 이상의 제이 발빈의 버블 서비스 합류 소식은 향후 아메리카 시장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버블 입점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현재 추가적인 글로벌 아티스트 입점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디어유 버블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시작이 기대된다.
2. 다음 타자는 중국 본토 & 일본에서는 차근차근 비즈니스 진행 중: 동사는 미국에 이은 다음 해외시장으로 중국 본토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본토 현지 사업자와 깊이 있는 서비스 런칭 논의가 진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구체적인 사업진행 방안이 나올 전망이다. 올해 6 월 일본에서 ‘Bubble for Japan’이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현재 약 10 여명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으며 올해 여름에 일본 인기아이돌 ‘SKE48’ 멤버 들의 절반 이상이 순차적으로 Bubble for Japan 에 입점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에서의 점진적인 수익 성장 및 중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의미 있는 실적의 성장이 가능하다.
3.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0,000 원 유지: 23 년 매출액은 757 억원(YoY +53.9%), 영업이익 286 억원(YoY +75.6%)이다. 디어유에 대해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40,000 원을 유지한다. Valuation 방식은 P/E Valuation 을 사용하였다. 2024F EPS 1,706 원에 Target Multiple 23.5 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40,000 원을 산출하였다. 올해 2 분기 예상 매출액은 210 억원(YoY +10.0%), 영업이익 77 억원(YoY +10.0%)이다. 2 분기에 제로베이스원의 서비스 종료의 아쉬움이 있겠지만, 향후 SM 과 JYP 의 아티스트들이 입점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예: 라이즈, NEXZ 등). 24 년 예상 매출액은 897 억원(YoY +18.5%), 영업이익 328 억원(YoY +14.7%)이며,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버블 서비스 확대로 인한 중장기적 성장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