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2 년 11 월에 설립, 2010 년 1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본업은 T-Con(Timing Controller) 및 TED(TCON Embedded Driver)IC 와 같은 주문형 반도체(ASIC)를 외주위탁 형식의 팹리스(Fabless)로 개발하여 공급한다. 매출비중은 LCD 향 T-Con 매출 0.68%%, OLED 향 T-Con/TED 매출 약 77.48%, 기타 21.84% 이다(23 년 3 분기 기준).
투자포인트
1. 모바일&Tablet&노트북&XR 기기향 확장 본격화: 동사는 모바일 부문에서 구글의 프리미엄 사양의 폴더블폰(픽셀 폴드)에 OLED 용 TED(TCON embedded Driver)IC 를 공급한다. 구글이 자체 개발한 AP 와 안드로이드 OS 그리고 AI 기능을 접목한 구글 최신 폴더블폰에 아나패스의 OLED 용 TED IC 가 적용되는 것은 앞으로 동사의 모바일 및 중소형 OLED 향 디스플레이 솔루션 개발 및 구동 IC 공급사업의 확장을 의미한다. 또한 메타버스 시대의 주력 Device 인 XR 기기용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관련 IC 제품 개발도 자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업체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상황이라서 향후 마이크로 OLED 용 신규 IC 제품 개발 및 시장진출 관련 성장도 가능하다. 동사의 제품은 삼성&LG 전자의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에 OLED 패널향 TCON IC 를 공급한다. 내년부터는 모바일&Tablet&노트북향 매출의 확장이 본격화 되는 시기이다.
2. 관계사 ‘GCT 세미컨덕터’ 미국 증시 상장 준비 중: 아나패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관계사 ‘GCT 세미컨덕터’가 콩고드사(Concord Acquisiton Corp Ⅲ, CNDB)와의 SPAC 합병을 통해, 약 6 억 6 천만 달러(한화 약 8,800 억원)에 해당하는 가치로 미국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GCT 세미컨덕터’는 사물인터넷(M2M)&휴대형 무선 라우터&고정형 무선 인터넷(FWA: Fixed Wireless Access)&CPE(Customer Premise Equipment) 등에 사용되는 4G LTE 및 5G 모뎀 그리고 RF 칩셋 등을 생산한다. GCT 세미컨덕터의 향후 실적 성장 및 아나패스와의 협업 그리고 미국증시 상장에 따른 동사의 새로운 모멘텀이 기대된다.
3. 내년부터 의미 있는 실적 성장 가능: 22 년 매출액은 433 억원(YoY +43.4%), 영업적자 70 억원(YoY 적전)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621 억원(YoY +43.4%), 영업이익 74 억원(YoY 흑전)이고, 내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1,072 억원(YoY +72.6%), 영업이익 106 억원(YoY +43.2%)으로 본업에서 모바일&Tablet&노트북 향으로의 매출 확장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