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5 년 9 월에 설립, 2022 년 1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미술품(회화&도자기 등)을 동사가 진행하는 경매를 통하여 중개(낙찰자와
위탁자)하는 경매사업과 미술품 판매사업을 영위한다. 매출비중은 상품매출 약
44.5%, 수수료수입 약 53%, 기타매출 약 2.5%이다.
투자포인트
1. 자회사 ‘투게더아트’를 통한 미술품 조각투자시장 선점: 최근 미술품
조각투자를 비롯한 종합 아트 플랫폼 ‘아트투게더(Art Together)’를 운영하는
‘투게더아트’의 지분을 올해 2 월 10 일 44.07%까지 확대 취득(케이옥션 21.2%,
아트폼스 15.79%, 아르떼케이 7.07%)하면서, 최대주주로 자리매김했다. ‘미술품
공동구매&조각거래&렌탈&경매&아트몰&아트행사’가 모두 가능한 ‘아트투게더’를
통해, 토큰증권(STO: Stock Token) 합법화로 인한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시장의
확장에 선제적&주도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투게더아트’는 ‘토큰증권
협의회(한국예탁결제원 주관)’의 유일한 미술품 조각투자사업자 참여자이며, 국내
초대형 증권사와 함께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2. ‘아트네이티브&아르떼케이&아르뗴크립토’ 통한 미술품 판매&경매사업 강화:
케이옥션은 기존 주요 자회사 3 곳을 통해 본업(미술품 경매&판매)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1) 아트네이티브(Art Native): 국내외 주요 갤러리에서 작품을
소싱하여 ‘프라이빗 세일&아트페어&자사 미술품 경매’ 시행 2) 아르떼케이(ArteK): 국내 유망작가 등을 통해 신진작가 개발 및 활동지원을 통해, ‘NFT 및
조각미술 판매&미술품 경매&전시 및 아트상품 제작지원’ 진행 3)
아르떼크립토(Arte-Cryto): 케이옥션의 네트워크 활용한 ‘NFT 시장참여&신규
사업개발&투게더아트’ 등 사업개발 및 운영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축한다.
3. 본업은 현재 다소 위축되며 저점을 지나는 구간 & 주주환원정책: 동사의
본업은 ‘미술품 매매(상품 매출)’와 ‘미술품 중개(경매 포함)’인데, 경쟁사 대비
‘미술품 중개(경매)’의 비중이 높아서, 순매출로 인식되는 부문이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 M/S 는 약 40%로 국내 2 위(국내 1 위는 서울옥션 M/S 약 50% 점유)이며,
동사는 IPO 자금 및 최근 조달한 자금으로 상품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요근래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자산시장이 다소 경색되어 있지만, 향후 금리 인상 기조가
전환되고 STO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 본업의 회복이 기대된다. 최근 약
50 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하며,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