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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인적정보 공시
[기업분석] SAMG 엔터(419530) - 시총 1 조가 보인다!!! 리서치 2023년 02월 07일 4575
Leading_SAMG엔터_20230207.pdf

투자포인트


1. ‘티니핑’에 반한 중국: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 모멘텀이 더욱 커지고 있다.

‘티니핑 시즌 2’는 22 년 12 월 29 일 ‘중국 4 대 OTT’ 공개 하루 만에 인기 컨텐츠

1 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채널 ‘진잉카툰’에서 방영을

시작했는데, 동시간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1 위를 기록해 소위 대박이 났다.

티니핑이 기존 동사의 공급 IP 인 미니특공대 이상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오랜

중국 현지 사업 파트너였던 ‘와우따띠(중국 최대의 미디어그룹)’와의 계약구조도

이전보다 유리하게 변경(JV 설립)되고 있다. 미니특공대는 계약 구조상

애니메이션 방영과 완구류 제작에 대한 IP 라이센스가 주요 매출원이어서 매출액

규모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티니핑의 성공으로 SAMG 엔터의 지위가 빠르게

격상되어 단순 IP 공급사가 아닌, 중국 사업 전반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2. ‘리오프닝’까지 겹쳐 중국 본토에서 확장 타이밍도 완벽한 시기: 중국 유아

제품 소비는 대부분 오프라인(80% 이상)이 차지한다. 코로나 19 봉쇄로 부진했던

소비가 정책 변화로 올해부터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즉, 티니핑 컨텐츠 소비가

MD 등의 재화 및 서비스 소비로 이어져 monetization 이 본격화될 것이다.

‘와우따띠’와의 JV 를 통해 완구류 자체 제작 및 유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높아진 지위를 바탕으로 24 년에는 ‘미니특공대 IP’ 관련 MD 자체 제작과 유통도

시작될 예정이다.


3. 가보지 않은 길, 이익의 퀀텀 점프: 2023 년 매출액은 1,850 억원(YoY +160.9%),

영업이익은 290 억원(YoY +314.3%)으로 2022 년 예상 매출액 709 억원, 영업이익

70 억원 대비 실적의 퀀텀 점프가 예상된다. 미니특공대 중국 내 연간 완구

매출은 약 300 억원, 전체 매출은 약 1,800 억원으로 추산된다. 티니핑은 한국처럼

중국에서도 미니특공대와 비교해 더욱 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3 년 티니핑

중국 매출 약 700 억원을 추정했는데 미니특공대 이상의 성과가 기대돼

보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자체 MD 제작 및 유통과 더불어 F&B,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품목이 확대돼 중국 매출의 상방이 열려있다. 높은 이익성장성에 비해

23 년 PER 은 17 배에 불과하다. 중국 사업 확대 속도와 유럽 등 중국 외 기타

국가 진출로 멀티플이 낮아질 수 있다. 24 년에는 미니특공대의 본격적인

monetization 과 ‘메탈카드봇 & 룰루팝’ 등 신규 IP 성장이 기대된다. 과거

화장품, 의류, 연예기획사, 컨텐츠 제작사 등의 기업들 또한 초기에 해외 진출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내수 중심에서 중국을 축으로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며

이익의 퀀텀 점프와 멀티플 Re-rating 이 이뤄졌다.


4. K-애니메이션, 세계가 무대다: 1974 년도에 출시된 ‘헬로키티’는 여전히 사랑 받고 있으며 각종 굿즈, 엔터, 콜라보

등의 라이센스 매출이 연간 약 4 조원 수준이다. 무기/약물/담배/성인용품을 제외한 모든 것에 헬로키티 제품이

출시되었을 정도다. 컨텐츠의 OSMU(One source multi use)는 높은 확장성과 이익 레버리지로 연결된다. 헬로키티와

포켓몬스터 등 탄탄한 스토리 기반으로 성공한 컨텐츠는 시즌제로 신규 캐릭터 출시가 지속되며 IP 와

monetization 이 장기화된다. SAMG 엔터는 외주가 아닌 자체 제작을 통해 막대한 제작비를 감당하며 유아 컨텐츠

히트 공식을 찾아 자체 IP 제작 경쟁력이 돋보인다. 이는 과거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CJ 그룹의 행보와 유사하다.

동사의 비교군 회사는 ‘더핑크퐁컴퍼니(비상장)’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장외에서 약 1 조원 이상에 거래 중인데 21 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830 억 & 150 억원이며, 22 년 3 분기 누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35 억원 &

40 억원을 기록했으며, 라이센스(영상/음원/광고 등) 수입이 매출의 대부분이다. 상어가족은 글로벌 메가 히트

컨텐츠이나 스토리 확장성과 monetization 강도가 낮은 반면 SAMG 엔터는 스토리 기반의 흥행 장기화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더핑크퐁컴퍼니에 비해 향후 이익의 성장성과 체력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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