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올해는 신작 IP 5 개 출시 예정: 2023 년은 데브시스터즈가 총 5 개의 신작게임 IP 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이다. 1) 데드사이드클럽: ‘사이드 뷰 건슈팅 액선’ 장르로서 2.5D 공간에서 배틀로얄 & 협동게임까지 가능하며, PC(Steam) & 콘솔로 올해 1 분기에 글로벌 출시 예정 2) 오븐스매쉬: 올해 최고의 흥행 기대작이며, ‘쿠키런 IP’를 활용하여 보물찾기 & 점령전 & 배틀로얄 등이 가능하다. 올해 2 월달 CBT 를 진행하고 올해 2 분기에 PC(Steam) & 콘솔 & 모바일로 글로벌 출시 예정 3) 브릭시티: ‘시티빌딩/샌드박스’ 장르로서, 제작&발견&수집이 가능하다. 올해 중순 경에 글로벌 모바일 출시 예정 4) 마녀의성: 퍼즐 어드벤처 장르로서, 올해 ‘오븐스매쉬’에 이어 ‘쿠키런 IP’를 활용한 또 다른 신작이다. 올해 3 분기에 모바일로 글로벌 출시 예정 5) 프로젝트 B: 쿠키런 IP 를 활용한 ‘3D 멀티플레이 액션’ 장르로서, 쿠키런 IP 세계관의 확장을 추구하며 올해 4 분기에 글로벌 모바일 출시 예정이다. 위와 같이 동사는 2023 년에 매 분기마다 최소 1 개 이상의 신작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쿠키런 IP 를 활용한 ‘오븐스매쉬 & 마녀의성 & 프로젝트 B’외에도 ‘데드사이드클럽 & 브릭시티’와 같은 IP 및 장르의 다변화를 통해서 현재 ‘20 대 여성’의 유저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유저 및 남성들을 위한 IP 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자체보유 게임 IP 를 기반으로 향후 웹툰 및 애니메이션 제작 등 OMSU 전략까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2. 중국에서 불어오는 판호 발급 기대감: 최근(22 년 12 월 28 일)에 중국이 한국 게임에 대해 판호 발급을 재개하였다. 동사의 게임 ‘쿠키런: 킹덤’의 판호 발급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현지 퍼블리셔와도 21 년 9 월부터 계약을 체결(24 년 9 월까지 계약 상대방 비밀유지조항)하였고, ‘쿠키런: 킹덤 IP’의 성격상(사행성 및 선정&폭력성 여부 등) 판호 발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3. 작년(22 년) 실적은 아쉽지만 올해(23 년)부터는 큰 폭의 흑자전환 기대: 동사의 2022 년 예상 매출액은 2,153 억원(YoY -41.7%), 영업적자 84 억원(YoY 적자전환)로 기존 게임 ‘킹덤 & 오븐브레이크’의 실적 하향화 및 판관비 증가(예: 22 년 하반기 ‘킹덤’의 BTS 와 콜라보로 인한 광고 선전비)로 인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신작 게임 IP 5 개 출시 및 전반적인 비용통제로 예상 매출액은 3,845 억원(YoY +78.6%), 영업이익은 79 억원(YoY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흑자전환 및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여기에 중국 본토에서의 판호 발급까지 더해진다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