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2000년에 설립되어, 2013년 7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디스플레이
광고를 바탕으로 PC & 모바일 & IPTV(디지털방송광고) &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한다. 주요 자회사 ‘플레이디(지분 46.92%보유)’를
통해,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를 모두 영위한다.
투자포인트
1. 본업인 광고부문의 성장 지속과 플랫폼 사업부의 고성장: DA(디지털
광고)부문은 주요 매체사인 ‘구글,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SA 는 리오프닝 관련 산업(예: 여행, 화장품, 패션 등)의 광고가
회복되면서 주요 자회사 ‘플레이디’의 실적이 증가하여 올해 2 분기에 광고부문의
매출이 YoY 20%이상 성장하였다. 플랫폼 부문은 Performance 광고, CPS(Cost Per
Sale)광고 등의 견조한 성장과 K-Deal(커머스), addressable tv 등에 힘입어 올해
2 분기에 YoY 50%이상 매출이 증가하였다.
2. ‘AI+빅데이터’로 OTT 향 광고시장을 공략: 현재는 총 15 조원 규모의 우리나라
광고시장에, OTT 광고시장이 새로이 열리게 된다면 CTN(커넥티드 TV) 중심의
프로그래매틱 광고시장으로 변화하면서 ‘15 조원+α’로 광고시장의 새로운 파이가
증가할 것이다. 최근 미국 넷플릭스가 MS(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광고 구독
모델’을 도입한 것을 보면, 우리나라도 조만간 AI 기반으로 BigData 를 활용하여
실시간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고도화된 프로그램 거래를 통한 광고로 변모할
것이다. 동사는 이미 국내 유투브 광고의 높은 비중을 집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OTT 광고시장에 DMP(디지털관리플랫폼)과 KT 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도의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다. OTT 광고는 노출도 등을 조정한 소액광고도 가능해지며,
당장에 약 1 조원의 새로운 광고시장이 열리게 된다.
3. 호실적 기조 지속이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낮은 Valuation 매력: 올해는
본업인 DA 및 SA 광고의 호조 및 효율적인 비용통제를 통하여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1,507 억원(YoY +21.3%), 영업이익 405 억원(YoY +23.1%)를 전망한다.
내년에도 광고시장의 전반적인 성장 등으로 연결기준 매출액 1,786 억원(YoY
+18.5%), 영업이익 473 억원(YoY +16.8%)를 예상한다. 동사의 Valuation 도 국내
상장된 광고업 종목들 Peer 그룹대비 약 40%정도 낮은 상황이라 Valuation
매력도도 충분한 상황이다. 동사의 실적 성장성과 업종 대비 저평가된
Valuation 에 주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