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97 년 5 월에 설립, 2016 년 10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색조전문
화장품을 중심으로 스킨케어&더마코스메틱&헤어, 바디&라이프스타일&인디브랜드
등을 제조 및 판매 한다. 매출비중은 포인트 메이크업(립&아이) 약 47%, 베이스
메이크업 약 27%, 스킨케어 약 24%, 기타 약 2% 이다(23 년 상반기).
투자포인트
1.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기초화장품으로 확장: 동사는 색조화장품이
주력이며, ‘스킨케어’를 비롯한 기초화장품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 색조화장품
브랜드인 ‘클리오’, ‘페리페라’외에도 ‘구달(자연주의 스킨케어)’, ‘더마토리(더마
코스메틱)’, ‘힐링버드(헤어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축하였다. 현재는
색조화장품의 비중이 약 80%으로 절대적인 비중이만, 향후 ASP 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초화장품 비중을 약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COVID-19 기간 동안 자체
오프라인 매장을 대부분 철수하며 고정비를 크게 줄였고, 온라인(자사몰&제휴몰),
H&B 및 글로벌 채널로의 확장을 통해 채널 Mix 로 수익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2. 미국&동남아&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 다변화: 미국 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
YoY +79%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아마존 중심의 온라인 유통망이 대부분이지만,
미국 내의 추가적인 신규 온라인 채널 입점 및 향후 해당 채널의 오프라인으로의
확장과 북미 내 대표적인 H&B 매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서 북미에서 클리오의
본격적인 실적 확장이 기대된다. 또한 동남아 지역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YoY
+67%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대만 중심의 온오프라인
성장을 보였다. 일본 지역은 최근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1)큐텐&라쿠텐&아마존 재팬 등에서의 신규제품 출시 2) ‘버라이어티샵(일본 내 약
1,4 만여개)’ 운영 3) ‘드럭스토어(스기약국, 일본 내 약 1,500 개 매장)’에 입점을 추진
중 등을 통해 일본에서의 M/S 증가가 예상된다.
3. 기대 이상의 실적과 유커까지 돌아와주는 시기: 22 년 매출액은 2,725 억원(YoY
+17.1%), 영업이익 179 억원(YoY +21.6%)을 기록하였다. 올해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3,314 억원(YoY +21.6%), 영업이익 282 억원(YoY +57.4%)으로, 국내에서
오프라인 매장 정리에 따른 비용 효율화 및 미주&동남아&일본 등 기존 중국 외에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효과 및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가지 국내에
돌아오는 시기까지 겹쳐서 올해는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의미 있게
성장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