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
1.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새로운 흥행 IP확보 기대감: 올해 12월 2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PC 및 콘솔 용으로 출시되어, 모바일
게임 위주인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PC&콘솔 시장 진출 가능성을 판단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가 개발한 AAA 급의 ‘생존 호러게임’이다. 데스 스페이스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디렉터로 참여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X-BOX, PS 및
스팀(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추가적인 신규 IP 로는
올해 9 월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된 ‘문브레이커’ 및 2024 년도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Black Budget’ 그리고 ‘눈물을 마시는 새’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배틀그라운드 비중을 줄여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2. PUBG 를 통한 Cashcow 확보 및 중장기적 Web 3.0 구축: PUBG 는 동사의
국내 및 해외(중화권 & 서구 등)에서 하향 안정화를 시현하며, Cashcow IP 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동사는 신성장 동력으로 Web 3.0 기반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다. C2E 생태계 기반의 메타버스인 ‘프로젝트
미갈루(Migaloo)’를 통해 Creator 중심의 기존의 서비스와 차별된 High-Quality 의
웹 3.0 서비스를 연내에 ‘NAVER Z’와의 합작회사를 통해 구축하려고 한다. 또한
Virtual Human ‘ANA’를 런칭하여 음원 및 M/V 발매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로 확장 계획이다. 크래프톤이 보유한 게임 IP 역량을 확장시켜 향후 VR
IP 로의 확장이 가능하며, Deep-Learning 을 통한 Virtual Human 의 고도화 및 NFT
등의 가상자산을 통한 Creator Economy 활성화가 가능하다.
3.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4 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올해는 예상 매출액
1 조 9,044 억원(YoY +1.0%), 영업이익 7,646 억원(YoY +19.6%)를 전망한다.
내년도는 예상 매출액 2 조 907 억원(YoY +10.2%) & 영업이익 8,179 억원(YoY
+7.0%)으로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서비스 중단 및 마케팅비용 포함 판관비
증가로 시장의 기대치 대비 실적 증가는 다소 더딜 것으로 전망한다. 목표주가는
12M Forward EPS 11,870 원에 Target Multiple 20 배을 적용하여 24 만원을
산출(상승여력 35.2%)하였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추가적인 실적 성장 및 주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