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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애널리스트 인적정보 공시
[투자전략] 리딩 리서치의 시장급락 긴급점검 리서치 2022년 01월 26일 3554
Leading_Strategy_20220126.pdf

I. 시장충격 요인에 대한 사례 및 현황 분석


1.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주식시장 반응


- 현재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리스크는 직전 인상사이클(2015~2018년)에 비해 압축적이고 빠른 전개가 진행되면서 금융시장에 대한 사전 시그널링은 원활하지 않았고, 이에 따른 충격파가 빠르게 반영되는 과정으로 해석함


- 다만 금리인상 개시 이후 반응을 살펴보면, 일방적인 주식시장 약세만을 동반했던 것은 아님. 1978년 이후 연 4회 이상 기준금리 인상 시, 해당연도의 S&P500과 KOSPI 의 연간 수익률 반응을 살펴봤음. 총 8번의 사례에서 S&P500 지수의 연간수익률 마이너스인 경우는 2회(1994년, 2018년)만 관찰됨


-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 상승은 분명 기업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약점이지만, 실제 미국 기업이익의 훼손은 직전 3개 사례(1994년, 2004년, 2018년 전후)에서 전혀 관찰되지 않고 있음. 기준금리 인상을 촉발하는 인플레이션 변수에 대해 대다수의 미국 기업은 ‘판매가격 전가’를 통해 매출원가 상승을 견뎌냈을 것으로 추정됨. 또한 인플레이션 변수에 대한 이익 민감도가 낮은 신경제-디지털 산업의 뚜렷한 약진도 견조한 이익추세 유지에는 한 몫을 했을 것으로 판단함


2.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사례와 현황


-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대표적인 분쟁 사례로는 2014년 3월 크림반도 강제병합이 있음. 당시 우크라이나의 반정부 시위 등에 따른 외교적 갈등으로 러시아는 군사행동을 통해 크림반도를 강제병합했고 이후 미국-EU의 경제 제제안이 시행된 바 있음. 당시 크림 사태 이후 경제 제재까지 이어지면서 러시아CDS 프리미엄은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급등한 바 있으나 전세계 증시에 미친 영향은 미미했던 것으로 파악됨. 현재도 급상승 중이나 아직 2014년 당시와는 상당한 괴리를 나타내고 있음


- 다만 흐리우냐 및 루블 환율은 크림사태 당시보다 높은 수준으로 약세국면이 진행 중이므로 금번 분쟁에 대한 해당국의 자본유출 우려 및 금융시장 혼돈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됨. 특히 유럽의 경우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사태 추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임  



II. 3가지 시나리오와 대응 전략


1. (확률 50%) 1월 FOMC 및 LG엔솔상장 등 재료 노출되면서 단기 Bottom out


- 재료 노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저점테스트 이후 기술적 반등 예상. 미국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가시성 개선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는 극단적인 충돌은 피하면서 현재의 투자심리 훼손은 점차 개선될 것임. 앞서 살펴본 바 현재 악재들의 과거 지속력을 감안하면 점차적으로 시장 영향력은 완화될 것임 


- 다만 기존 재료들의 온전한 소멸이 아니므로 추가적인 확인과정 및 지정학적 불안정 등은 잔존하면서 중기적으로는 기간조정 및 박스권 진행될 것임. 하반기부터는 2023년 경기 하강 가능성을 반영시킬 수 있다는 점도 중기적인 부담요인임


- LG엔솔상장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편 이슈도 KOSPI200 특별편입이 예상되는 3월 중순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함


- (Quality Stock)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IT대형주, 수급적인 LG엔솔 효과로 지속될 2차전지주 유리


2. (확률 20%) '1월 FOMC + 베이징올림픽 효과 + 우크라이나 분쟁 완화' 등으로 안도랠리


- 1월 FOMC 결과는 당초 예상 수준이고, 베이징올림픽 전후로 중국의 추가적인 부양조치 재강화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완화될 경우 사실상 기존 재료소멸로 해석돼 안도랠리(V자 반등) 개시될 수 있음


- 특히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영향을 유럽 및 미국 확진자수 증가세가 꺾이고 있는 점도 공급망 병목현상의 완화 가능성 및 리오프닝 재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는 요인임


- 1월 후반~2월 초반 미국기업의 어닝시즌 클라이맥스 동안 어닝서프라이즈 강화 시 나스닥지수의 반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임  


- (낙폭과대주) 고PER(메타버스, 엔터, 플랫폼 등)의 강한 반등 예상


3. (확률 30%) 시장예상을 초과하는 매파 기조 확인 +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 현실화


- 나스닥의 추가하락으로 국내 IT 및 고PER의 추가하락(지수 추가하락 -5~-10%)


- 다만 올해는 주요국의 선거국면으로 증시하락을 제어하려는 정책공조로 가격하락 폭은 제한적으로 판단


- 주식-채권의 동반하락으로 현금성 자산 및 달러강세 심화 등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


- 주식비중 축소 및 현금성 자산 중심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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